국내에서 마블 시리즈 영화 '캡틴 아메리카'로 잘 알려진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2022년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됐다.
페이지 식스 등 미국 현지 매체는 8일(현지시각) 크리스 에반스가 피플 매거진 선정 '2022년 가장 섹시한 남자'란 타이틀을 얻었다고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는 피플과 인터뷰에서 "이건 날 놀리는 포인트가 될 거 같다"라고 농담조로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우리 엄마는 정말 행복할 것이다. 엄마는 내가 하는 모든 걸 자랑스러워하지만 이건 엄마가 정말 자랑스러워할 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부분에 대해 인터뷰하기 어렵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판타스틱4'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 홈커밍' '나이브스 아웃' '프리가이' '돈 룩 업' '버즈 라이트 이어' '그레이맨' 등 다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마블 시리즈 영화인 '어벤져스'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참여해 큰 이목을 받았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도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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