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은수가 제작발표회 중 돌발 발언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16일 오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얼룩'의 이민수 PD, 차학연, 변서윤, '방종'의 최정은 PD, 김기해, '프리즘'의 이대경 PD, 김민철, 홍서희, '열아홉 해달들' 김수진 PD, 김재원, 신은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은수는 '열아홉 해달들'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신은수는 먼저 "안녕하세요. 배우 신은수입니다. 드라마 스페셜에서, 뭐래"라고 말했다. '뭐래' 발언 후 신은수는 자신도 깜짝 놀란 듯 했고, 이어 "'열아홉 해달들'에서 김재영 역을 맡았고요"라고 말한 후 자신이 맡은 캐릭터 설명을 마쳤다. 이어 신은수는 두 눈을 꼭 감았다.
신은수가 주인공을 맡은 '열아홉 해달들'은 자퇴서를 품고 다니던 두 열아홉의 위태롭고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다. 신은수, 김재원이 주인공을 맡았다.
한편 '드라마 스페셜 2022'는 16일 오후 '얼룩', 17일 '방종', 30일 '프리즘', 12월 1일 '열아홉 해달들'이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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