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가 디핀칼즈 레코즈를 인수했다.
6일 JMG는 "엠넷 '쇼미더머니10' 우승을 차지한 조광일 등이 속한 디핀칼즈 레코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디핀칼즈 레코즈는 2019년 12월 브라운티거와 조광일이 힘을 합쳐 세운 음반사다. 이후 조광일이 '쇼미더머니10'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미래가 기대되는 신예 레이블로 성장했다.
디핀칼즈 레코즈를 인수한 JMG는 음반 제작 및 프로듀싱, 음악 퍼블리싱, 공연기획,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로 오랜 경력을 쌓아왔다. 한국음악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10년 이상 쌓아온 제작 및 프로듀싱 노하우까지 갖춘 만큼,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JMG에는 안예은, 낯선아이, 범진, 노디시카, 최전설 등이 속해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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