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서하얀과 임창정이 술과 이별할 시간을 가졌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에 술을 끊기 위해 마지막 술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창정은 침대 위에서 숙취로 힘들어했다. 서하얀은 주당 임창정이 못마땅한 듯 주방으로 나갔다. 하지만 임창정은 눈치 없이 술장고에서 술을 꺼내왔다. 이지혜는 "눈치껏 해야 되는데 술을 꺼내왔다"며 걱정했다. 서하얀은 다양한 술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임창정에 "진짜 마시게? 진짜 작별하려고? 진심이었어? 이거 어길 시에 뭐 그런 거 없어?"라며 의심했다. 임창정은 "왜 의심을 해"라고 말했다. 서하얀은 "1년 전에 이 말 똑같이 들었으니까"라며 믿지 못했다.
서하얀은 이별식을 위해 다양한 안주를 준비했다. 서하얀은 제육볶음과 김치찌개 그리고 김치전을 요리했다. 김숙은 다양한 안주요리에 "저러니 술이 술술 들어가겠는데?"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이건 화가 날법도 한데 계속 웃으시네"라며 서하얀의 반응에 깜짝 놀랐다. 이후 서하얀은 임창정과 술잔을 부딪히며 "잘 가. 오지 마. 우리 집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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