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3' 한정민이 커플 라이브 방송을 조만간 할 것임을 예고했다.
한정민은 지난 11일 무물 타임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정민은 먼저 연인 조예영에게 전한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저희는 따로 선물을 하지 않고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곳에서 분위기 있는 걸로 대신했어요. 제가 몸이 아파서 제대로 놀진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커플 팬미팅에 대한 질문에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그런걸 하기엔..저희 팬분들이 많을까요? ㅠㅠ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볼게요"라며 대신 "조만간 라이브 한번 할게요! 예영이랑 같이요. 그때 꼭 봬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정민은 운동 관련 질문도 받았다. 한정민은 "제가 운동을 해야 먹는 걸 챙겨먹어서 운동을 끊을 수가 없어요. 먹는 거에 흥미가 없어서"라며 "예전에 전 62kg~64kg 정도였다. 살 찌울려고 시작한 운동이 몸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운동을 안하면 살이 빠진다는 생각에 강박처럼 운동에 빠지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정민은 "저는 연애 프로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웬만한 건 다 챙겨봐요. '나는 솔로'는 거의 다 보는 거 같고요 '솔로지옥2'도 보고 '환승연애2'를 제가 못봐서 지금 보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 진짜 볼수 있는 건 다 보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돌싱글즈' 출연 이후 일반인 연애 프로 자체가 더 재미있어진 것 같아요. 그 방송에 나가보진 못했지만 어떤 느낌인지는 알거든요. 살면서 처음 느끼는 게 너무 많아지거든요"라고 덧붙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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