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고된 연휴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22일 "새벽에 일어나서 장염 걸린 둘째 손녀 잠 못 든다고 엎고 재우시고, 딸 녹화 가서 피곤할까 봐 손녀 둘 케어에 아침 떡국까지"라는 글과 어머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감기까지 걸려 고된 연휴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이쁜 두 귀요미들과 엄마 아빠가 아직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지혜는 "우리 엄마 무릎 보니까 많이 아파 보이네. 효도하는 한 해 돼야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인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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