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과 재미있는 대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철한 자기 파악 김라엘"이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홍진경과 딸 라엘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홍진경은 한 해외 연예인 사진을 보내며 "라엘아 이런 식으로 앞머리 기르고 느슨한 반묶음 예쁘지 않아?"라고 말했다.

라엘은 "머리가 문제가 아니야"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한 다른 사진에도 "저 턱선을 봐"라며 재치있는 말로 응수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10년 딸 라엘을 품에 안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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