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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대표 선출 원점으로···후보 선정부터 다시

KT, 차기 대표 선출 원점으로···후보 선정부터 다시

발행 : 2023.02.10 11:23

김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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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후보자 모집을 시작했다.


KT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리셋'된 상황이다. 구현모 KT 대표가 최종 후보로 낙점된 지 44일 만이며 외부에서 소유분산 지배구조 기업의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투명하지 않다고 지적한 데 따른 조치다. KT 이사회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공개 경쟁 방식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과정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연금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소유분산기업의 스튜어드십 코드가 작동돼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화제가 됐다. 정권 차원에서 KT, 포스코와 같은 소유분산기업 지배구조와 CEO 선임 절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KT 이사회가 상당한 압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KT는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부터 2026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간 KT를 이끌 대표이사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KT 이사회는 공개 경쟁 방식으로 차기 대표 선임 프로세스를 재추진한다고 공표했다.


응모 자격으로는 ▲경영·경제에 관한 지식과 경력이 풍부하고 ▲기업경영을 통한 성공 경험이 있으며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정보통신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사람으로 안내했다.


KT는 투명한 심사를 위해 응모자 명단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심사 및 선임 방법으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인선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KT 지배구조위원회가 이사회가 정한 바에 따라 대표이사후보 심사대상자들 선정하며 ▲KT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주요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KT 대표이사 상(像)'에 대한 의견을 받고 ▲이를 고려해 대표이사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심사 후 대표이사 후보자들을 결정한 후 ▲KT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후보자들 중 1인을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여 주주총회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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