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무생이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1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이무생이 새 드라마 '하이드' 남자 주인공에 낙점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드'는 사라진 사람과 진실을 쫓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작품으로 앞서 배우 이보영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하이드'는 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로 12부작이라는 소식이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무생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특별 출연하면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한 바. 당시 이무생의 '더 글로리' 출연 시간은 단 2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무생은 이도현(주여정 역)의 아버지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무생과 이보영이 출연하는 '하이드'는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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