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 문화센터에 방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 문화센터에 입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이쓴은 인터뷰에서 "강사로 문화센터를 방문한 적은 있는데 수강생으로는 처음이다"라며 설레했다. 제이쓴은 준범이를 안고 미끄럼틀을 태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제이쓴은 준범이 또래 친구를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제이쓴은 "안녕하세요"라며 말을 걸었다. 준범이는 또래 친구의 손을 잡아 귀여움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이성 친구를 처음 만난다"며 신기해했다.
한편 선생님은 아이들과 북을 두드리며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북을 두드렸다. 준범이는 북소리에 놀라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제이쓴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준범이를 따로 불러 야단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오감놀이를 즐겼다. 아이들은 거울 위에 올라가 자신의 얼굴을 살폈다. 하지만 준범이는 이번에도 울부짖으며 놀이를 거부했다. 제이쓴은 "약간 준범이한테서 엄마의 향이 물씬 나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나은이와 미용실 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담겼다.
이날 박주호는 사유리,젠,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와 함께 캠핑장에 방문했다. 박주호는 사물놀이에 자신의 가족을 초대해 준 사유리에 보답하기 위해 캠핑장에 초대했다. 박주호는 "캠핑에 입문해서 시간이 될 때마다 시도해 보고 있다. 누님도 오늘 캠핑장에 가서 힐링해 보는 게 어떨까 했다"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아이들을 위해 텐트를 치고 음식을 준비했다. 사유리는 나은이, 진우와 함께 미용실 놀이를 즐겼다. 딸이 없는 사유리는 나은이에 화장을 해주고 머리를 묶어줬다. 사유리는 나은이의 머리를 만지며 "이렇게 해주는 게 꿈이었다. 대리만족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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