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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 성추행 사건 후 첫 안방복귀 "'금이야 옥이야' 출연"[공식]

반민정, 성추행 사건 후 첫 안방복귀 "'금이야 옥이야' 출연"[공식]

발행 : 2023.02.28 11:30

김노을 기자
배우 반민정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반민정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반민정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반민정 측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반민정이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반민정을 비롯해 서준영, 윤다영, 김시후, 김호영, 최종환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민정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 2017년 종영한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이후 약 6년 만인 가운데, 조덕제 성추행 사건 이후 첫 복귀이기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앞서 조덕제는 2015년 영화 촬영 중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8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이 확정됐다. 뿐만 아니라 2017~2018년에 걸쳐 반민정에 대한 명예훼손 글을 온라인상에 퍼트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로 인해 징역 1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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