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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신현준, 깻잎 논쟁 이은 '수영장 논쟁'..수영장서 아내에게 혼난 사연[★밤TView]

'옥문아' 신현준, 깻잎 논쟁 이은 '수영장 논쟁'..수영장서 아내에게 혼난 사연[★밤TView]

발행 : 2023.03.01 22:15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옥탑방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사진='옥탑방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옥문아' 게스트 신현준이 '수영장 논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영화 '살수'로 뭉친 신현준, 이문식 그리고 김민경이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현준은 아내가 삐진 이유를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수영장에 갔다. 와이프는 청바지를 입고 가서 놀아주지 못했다. 풀장 안에서 아들의 친구를 만났다. 아들의 친구 어머니가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안에 계셨다. 저도 아들 친구와 즐겁게 놀아줬다. 아들 친구의 어머니가 말도 시켜서 대화도 했다. 그런데 뒤통수가 따가와서 뒤를 돌아봤더니 아내가 팔짱을 꼬고 보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계속 놀아주다가 혼날 것 같아서 어색하게 아내에게 '왜 그래?'라고 했다. 그랬더니 갑자기 샤워실 안으로 들어오라 더라. 그러고서는 커튼을 닫더니 '오빠, 이러는 거 아니야. 그러고 있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라고 했다. 내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리고 "친구 아들이 반갑다고 하는데 '저리 가'라고 하냐. 친구 엄마가 말을 시키는데 '마누라 있는데 왜 말 시키냐. 말 시키면 죽여버릴 거다'라고 해야 하냐"라고 억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민경은 "강도, 태도에 따라 여자가 기분 나쁠 수도 있을 것 같다. 미묘한 건데 데면데면 놀아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라며 신현준 아내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정형돈은 "형이 친구 어머니 무릎에 앉은 것도 아닌데 뭐가 어떠냐"라며 신현준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형이 멜로처럼 연기하듯이 놀아준 거 아니냐"라고 해 보는 모두를 폭소케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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