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Logo

왕지원♥박종석 "첫만남에 막창집에서 첫 키스..진상이었지" [동상이몽2] [★밤TView]

왕지원♥박종석 "첫만남에 막창집에서 첫 키스..진상이었지" [동상이몽2] [★밤TView]

발행 : 2023.03.28 00:31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왕지원 박종석 부부가 막창집에서 처음 만난 날, 첫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는 왕지원 박종석 부부가 동료 발레 무용수 부부를 막창집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지원 박종석 부부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옷을 입은 커플룩으로 막창집을 찾았다.


네 사람은 함께 막창을 맛있게 먹었고, 이런 가운데 박종석은 "이 집에 너무 오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왕지원은 사장님을 부르며 "잘 지내셨어요"라고 인사했다.


왕지원은 막창집에서의 추억을 회상했다. 왕지원과 박종석은 막창집에서 처음 만났다고. 슬렉스에 코트를 입고 나온 박종석과 달리 왕지원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타났다.


두 사람은 어색한 마음에 술을 많이 마셨고, 점점 가까이 앉아서 결국 첫 만남에 막창집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사장님의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은 테이블에 앉아서는 물론, 화장실 앞에 서서도 기둥처럼 붙어서 키스를 했고, 첫 만남에서 누나가 자기가 됐다고.


이에 왕지원은 "그때 솔직히 진상이었지"라고 웃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왕지원은 택배를 계속 시키는 남편을 보고 화를 냈지만, 남편이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있는 커플티를 건네자 활짝 웃으며 '애교 부부'의 다정함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한편 왕지원은 엘리트 발레리나에서 배우가 된 과정을 밝혔다. 로얄 발레스쿨에 동양인 최초로 입학 후 한예종,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까지 엘리트 코스를 거쳤던 왕지원. 그녀는 어린 시절 골반 골절, 복숭아뼈 골절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말했고 그때부터 발레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멀어졌다고 전했다. 이후 길거리 캐스팅이 활발하던 시절, 모델로서 발탁됐고 그렇게 배우로서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

연예

현직 변호사가 본 김수현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