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3연타 흥행을 노린다.
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뉴진스(NewJeans)는 6월 말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뉴진스는 7월 초 선공개곡이 수록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같은 프로모션은 첫 싱글 'OMG'와 비슷하다. 뉴진스는 지난해 12월 19일 수록곡 'Ditto'(디토)를 선공개한 후 이듬해 1월 2일 첫 싱글앨범 'OMG'를 발매했다.
특히 'OMG'와 'Ditto'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무르는가 하면, 'Ditto'는 멜론 차트에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최초의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데뷔와 동시에 첫 미니앨범 'New Jeans' 트리플 타이틀곡 'Hype boy', 'Attention', 'Cookie'에 이어 첫 싱글 'OMG', 'Ditto' 등 모든 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뉴진스. 과연 이들이 6월 발매하는 선공개곡으로는 얼만큼의 호성적을 이끌어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지 기대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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