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0회 신인데뷔전'이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M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은 1994년 현대무용 신인발표회를 시작으로 1996년 현대무용 데뷔전, 2012년 신인데뷔전으로 발전시켜 차세대 현대무용예술가들의 등용문이 되어왔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훈목(피핑톰 무용단), 김설진(무버 예술감독), 금배섭(춤판야무), 이준욱(도도무브댄스씨어터), 이재영(시나브로 가슴에)은 신인데뷔전이 배출한 현대무용가이다.
이번 데뷔전에 참여하는 예술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실연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4월 20일에는 변수민 <스민>, 이가영 <돌연변이>, 이지수
이해준 한국현대무용협 이사장은 "미래의 현대무용계를 이끌어갈 진정한 안무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현대무용협회 SNS(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0회 신인데뷔전의 공연 소식 및 메인 영상, 라인업 영상을 통해 제30회 신인데뷔전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