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배우 유인나가 아이유에 선물한 자작 시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인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인나는 최근 출연한 '아이유의 팔레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이에 "누나 아이유 울리겠다고 자작 시 써갔다가 시자고 하고 누나가 울지 않았냐"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인나는 "내가 그걸 쓰면서도 얼마나 울었는데. 너무 슬프지 않냐"며 울먹였다. 매니저는 이에 "저는 누나 우는 거 800번 정도 본 것 같다"며 어이없어했고, 유인나는 "나는 800번 정도 울 일이 있었다"고 맞서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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