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기억나는 사부로 가수 박진영을 꼽았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시즌2에선 합류하지 않았던 이승기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PD가 "한 5년 정도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이승기는 "맞다. 한 5~6년 정도 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PD가 "우리가 그동안 219명의 사부님을 만났다"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깜짝 놀라며 "219명? 진짜 많은 사부님을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승기는 기억나는 사부로 박진영을 꼽았다. 그는 "그분이 살아가는 루틴을 보면서 자극이 많이 됐던 거 같다. 아직도 저렇게 하는구나"라고 감탄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여러 사부를 만나며 가르침을 받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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