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에서 박종석이 아내 왕지원에게 하체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발레 부부 왕지원, 박종석이 함께 발레 연습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은 고난도 몸풀기 동작으로 시선을 끌었다. 몸을 풀던 왕지원은 "대학원 다니려니까 머리 아파"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내가 교수님들께 여쭤보니까 졸업하는데 논문이나 발레 공연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근데 문제는 내가 직접 안무를 짜서 30분 이상 무대에 올려야 되는 거야. 근데 창작으로 내가 다 짜야 된대"라며 고민을 밝혔다.
왕지원은 이어 "잘하는 파트너가 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고, 박종석은 "잘하는 파트너가 옆에 있는데 무슨 소릴 하는 거야?"라며 의아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다른 파트너를 찾으려는 왕지원에 박종석은 질투를 드러냈다.
이어 함께 연습을 이어가던 박종석은 "나 예뻐?"라며 돌연 하의를 탈의하며 왕지원에게 하체를 어필했다. 왕지원은 과거 자신이 반했던 박종석의 하체를 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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