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 조혜련이 이경규의 거친 말투에 혼란을 느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는 이경규가 평균 연령 55.6세 멤버 노사연, 조혜련, 박미선, 신봉선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
이날 노사연은 베트남 민속 옷 아오자이 입고 만족해했다. 이경규는 사진을 찍는 멤버들(노사연, 조혜련, 박미선, 신봉선)에 "사진 좀 그만 찍어"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이 "선배님 사진이 제일 많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이경규에 "그만 짜증 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말투가 그렇다"며 해명했다.
한편 멤버들은 이경규가 화장실 가는 사이를 틈타 험담을 시작했다. 조혜련은 "어떨 때는 오빠가 진짜 화가 난 건지 헷갈린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그냥 말투가 그런 거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