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우승자인 래퍼 조광일이 스컬, 쿤타와 함께 단체곡 'Gold'를 발매한다.
3일 사자레코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컬, 쿤타, 조광일이 단체곡 '골드'(Gold)를 발매하고 리스너들과 만난다.
최근 조광일은 스컬이 이끌고, 쿤타가 소속된 사자레코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광일은 2021년 방영된 엠넷 '쇼미더머니10' 우승자로, 한국어의 파열음과 청각적 타격감이 특징인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사자레코드에 합류함에 따라 세 명의 래퍼가 함께한 첫 단체곡 'Gold'가 세상에 나온다. 조광일의 합류로 더 단단해진 사자레코드의 새 출발을 알리는 'Gold'에는 힙합 프로듀서 프레디 카소가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프레디 카소는 한국 힙합 어워즈 2023(KHA 2023) 올해의 프로듀서 후보에 오른 실력파 프로듀서다. 붐뱁 사운드부터 엑스페리멘탈 힙합, 네오 붐뱁 등을 아우르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그동안 딥플로우, 넉살, QM, 이로한 등과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렸다.
스컬, 쿤타, 조광일의 개성 강한 랩에 프레디 카소의 지원사격까지 받은 'Gold'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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