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일일 관객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이틀 연속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는 20만 88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5462명.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당분간 '가오갤3'가 박스오피스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4만 81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6만 6524명.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은 4만 2662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 177명이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3만 6155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날 4위를 기록했다. '존 윅 4'(1만 7897명), '스즈메의 문단속'(1만 539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8만 40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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