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화정이 동안,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혼자 너무 잘 사는 '최화정 집' 방송 최초 공개 (동안비결,아침식단,홍진경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과 절친한 최화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화정은 "일어나서 양치하고, 아침에는 그냥 물 세안만 한다. 얼굴이 운동화가 아닌데 아침저녁 클렌저로 닦는 게 보호 장벽을 없애는 것 같다"며 "그리고 무조건 선크림을 바른다. 내가 정말 포기 못할 수 없는 건 스타일과 선크림"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항상 선크림은 목까지 꼼꼼하게 바르라고 하셨다. 내 동안 비결은 엄마일지도 모른다. 나이 들면서 더 닮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PD는 "저희 어머니도 61년생인데 선배님은 너무 젊으시다"고 했고, 최화정은 "요즘은 하도 많다. 같이 연기하는 사람들한테 '엄마 몇년생이냐?'라고 물으면 64년생, 71년생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서울숲이 내려다보이는 거실과 부엌, 침실, 집안 곳곳에 놓인 작품들까지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죽을 때가 얼마 안 남았다. 나이가 들면서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에 힐링하고 좋은 사람 보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더 가치 있다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아침 식사를 마친 최화정은 "나는 대식가가 아닌 미식가"라며 "몸매 관리 비법은 있다. 간헐적 단식으로 16시간 동안 안 먹는다. 그럼 너무 좋다"며 "매일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좀 '작작 해야지' 싶을 때 물만 먹고, 어떨 때는 24시간도, 발등에 불 떨어지면 5일도 해봤다. 많이 빠지지는 않지만 모든 드레스가 맞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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