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무대에 게스트로 오른 가수 장기하가 영화 음악 감독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고백했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 2TV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의 첫 회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장기하는 근황에 대해 "영화 음악 감독으로 데뷔하게 됐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의 음악을 맡았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밤의 공원'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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