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윤형빈이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 출전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격투모드ON. 준비완료. 컨디션 완벽. 넌 X졌다. 안녕 오랜만이야. 희미하지만 빼꼼 오랜만에 만나는 보그나~"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형빈이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 담겼다. 윤형빈은 복근을 드러내며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또한 윤형빈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까지 지으며 격투 경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윤형빈의 모습에 아내 정경미는 "여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오는 21일 열리는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에 출전한다. 지난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브레이킹 다운' 시즌8 5회, 6회에서는 한일 대항전 오디션이 펼쳐졌다. 윤형빈, 추성훈을 포함해 '브레이킹 다운'에 출전하는 12명이 공개됐다. 윤형빈은 '브레이킹 다운' 톱3 랭커 반 나카무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그와 결투가 성사됐다.
윤형빈은 비롯한 한국 격투가들은 추성훈의 지도 아래 승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윤형빈은 추성훈과 함께 '브레이킹 다운 코리아' 채널을 오픈했다. '브레이킹 다운' 최초의 해외 별도 채널이 생긴 것이다. '브레이킹 다운 코리아'는 일본 인기 격투 콘텐츠 '브레이킹 다운'의 룰을 한국에 도입, 격투가들이 펼치는 1분 동안의 진검승부를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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