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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 넉살 "내 애 못 보고 남의 애 보게 생겨"[하하버스]

'초보 아빠' 넉살 "내 애 못 보고 남의 애 보게 생겨"[하하버스]

발행 : 2023.05.29 10:36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ENA
/사진제공=ENA

'하하버스' 래퍼 넉살과 한해가 하하의 자녀들을 만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하하버스' 9회에서는 하하가족이 푸른 바다와 울창한 휴양림이 펼쳐진 보령에서 힐링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넉살과 한해가 드소송 삼남매의 일일 놀이메이트로 하하가족의 버스여행에 합류한다. 여행 당시 "아빠가 랩 좀 하는 동생들을 불렀다"는 하하의 말에 평소 힙합을 유달리 좋아하는 첫째 드림이는 반색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드림이는 넉살과 한해가 하하버스에 올라타자마자 잔뜩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이 같은 아들의 변화를 캐치한 하하는 넉살과 한해를 향해 "드림이는 너희를 엄청 존경한다"고 밝힌다.


넉살과 한해는 힙합을 좋아하는 드소송 삼남매를 위해 숙소 평상에서 깨알 콘서트를 선물한다. 드림이는 실제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노래를 라이브로 듣게 되며 소위 '성덕'이 된 상황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막내 송이가 깜찍한 자태로 마이크를 잡고 "드랍 더 비트"를 외쳐 분위기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이에 힙합 스웩 가득한 넉살-한해와 드소송 삼남매의 만남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최근 득남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넉살은 촬영일 기준으로 "아이가 35일 됐다"면서 "오늘 내 애 못 보고, 남의 애 보게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드소송을 통해 육아전쟁의 물꼬를 틀 새내기 아빠 넉살의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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