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까놓고 말해서' 방송인 이용진과 조현아가 한문철의 열창에 당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훅 까놓고 말해서'에서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출연했다.
한문철은 이날 대화 중간중간 끊임없이 곡조를 흥얼거려 진행자들을 당황시켰다. 윤종신은 "변호사님 목소리는 샘플 따서 써도 되겠다"며 독특한 음색에 웃음을 터뜨렸고, 조현아는 "작곡까지 하시는 거냐"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문철은 이에 "노래 완성되면 제가 부르고 싶다"고 본색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문철은 이어 "저는 나훈아와 엘비스 프레슬리를 좋아한다"며 열창하기 시작했고, 이용진은 "여긴 코인노래방이 아니다"고 당황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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