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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준혁, "마동석 전화에 '범죄도시3' 고민 없이 출연"[★밤TV]

'유퀴즈' 이준혁, "마동석 전화에 '범죄도시3' 고민 없이 출연"[★밤TV]

발행 : 2023.06.22 05:31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특집으로 손창현, 유세웅 간호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배우 이준혁이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범죄도시3'의 빌런 이준혁이 출연하며 윤계상, 손석구에 이어 '범죄도시 3대 빌런'이 모두 유퀴즈에 출연했다.


'신과 함께'에 이어 트리플 천만 배우를 코앞에 두고 있는 이준혁은 영화 흥행에 대해 "정말 다행이다. 사실은 영화계가 좀 안 좋아서 내심 걱정을 너무 했었다. 다들 좋아하면서도 되게 감사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준혁은 "'범죄도시3' 캐스팅 전화를 '범죄도시2'가 개봉되기 전에 받았다. 강화도에 여행을 가고 있던 중 마동석 선배가 전화로 '범죄도시3가 나올 건데 악당 역할이다. 한 번 해볼래?'라고 물어보더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인터뷰를 많이 봤는데 할리우드 배우들이 그런 일화들이 많다. 근데 또 마동석 선배는 할리우드 배우지 않냐. 그런 일화가 마치 저한테 온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대본도 안 보고 '네'라고 답했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유재석은 "마동석 형님의 절대주먹, 액션 신을 찍으면서 겁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이준혁이 "사실 마 선배 팔뚝을 한 번 잡아보면 겁이 나는데, 오히려 복싱을 굉장히 오래하셔서 가장 안전하고 편하다.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제일 무섭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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