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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인터오션 업무협약, '고압산소챔버' 도입→경기력 향상-부상 방지 돕는다

두산베어스-인터오션 업무협약, '고압산소챔버' 도입→경기력 향상-부상 방지 돕는다

발행 : 2023.06.22 13:34

안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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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두산 베어스 단장(왼쪽에서 3번째)과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기념촬영 중이다./사진=두산 베어스
김태룡 두산 베어스 단장(왼쪽에서 3번째)과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기념촬영 중이다./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도울 수 있는 고압산소챔버 개발 업체 인터오션과 손을 잡았다.


두산 베어스는 21일 "인터오션과 고압산소챔버 관련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압산소챔버는 인터오션이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ICT&스마트헬스케어 기반 스포츠산업활성화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선수들의 피로회복, 심신안정 및 재활 촉진용 장비로, 고압(약 3기압)의 환경에서 순도 높은 산소를 체내에 직접 공급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와 부상 예방에 효과적이다. 두산 베어스는 고압산소챔버 도입으로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할 여건을 확보했다.


인터오션은 국가대표 선수촌 및 국내 주요 대형 병원 등에 동종의 장비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인터오션은 두산베어스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존 의료 및 스포츠뿐만 아니라 산업용에서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 보급 계획이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회복 시스템을 선수단에 제공해 경기력 향상 및 부상 예방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최상의 훈련 환경 구축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베어스와 인터오션은 고압산소챔버의 성공적인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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