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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우영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정주행 후 오열"

김히어라 "'우영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정주행 후 오열"

발행 : 2023.07.26 14:34

김나연 기자
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배우 김히어라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김히어라가 첫 주연을 맡은 뮤지컬 '프리다' 맛보기 라이브가 궁금하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고, 김히어라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히어라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제가 에피소드 주인공이다 보니까 6부 대본만 받았다. 1부부터 대본을 다 보지 않았기 때문에 우영우(박은빈 분)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없었다. 계속 저한테 고래를 얘기하는데 왜 고래를 얘기하는지 몰라서 '이거 드라마 괜찮은 거야? 좀 이상한 것 같아'라고 생각했다. 근데 나중에 1부부터 보는데 눈물을 많이 흘렸다. 좋은 드라마"라고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이사라 역으로 주목받은 김히어라는 "저에게 너무 감사한 기회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매체와 무대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김히어라는 뮤지컬 '프리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의 첫 방송도 앞두고 있다. 그는 '프리다'에 대해 "오랜만에 무대에 서기 때문에 두렵기도 하고 떨렸는데 부끄럽지만 '이게 나다'라는 것을 잘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도 제가 무대 하는 것을 많이 알아주시고 무대에 선다는 것을 더욱 귀하게 여겨 주시는 것 같아서 '프리다' 무대를 잘 해내서 관심에 보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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