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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에 튄 주호민 불똥.."편집" 요청 쇄도 [★NEWSing]

'꼬꼬무'에 튄 주호민 불똥.."편집" 요청 쇄도 [★NEWSing]

발행 : 2023.07.27 17:00

이경호 기자

'꼬꼬무' 측, 주호민 등장.."시청자분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주호민/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주호민/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웹툰 작가 주호민을 둘러싼 논란 불똥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로 튀었다. 시청자들이 주호민의 등장을 편집해달라고 나섰다.


27일 오후 방송될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어느 날 내가 사라졌다 : 그 여자의 살인 시나리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분에는 주호민이 이야기 친구로 나선다. 방송에 앞서 '꼬꼬무' 측은 홍보 자료를 통해 주호민의 등장 소식을 전했다.


주호민의 '꼬꼬무' 출연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주호민이 앞서 26일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게 알려져 갑론을박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주호민 작가는 자폐 아들 B군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신고한 일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진 해당 교사의 경위서가 알려져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특히 경위서에는 과정에서 B군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불거진 일로 분리조치가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두고 주호민을 바라보는 시선이 엇갈리면서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주호민을 옹호하는 네티즌, 이와 달리 교사 A씨를 옹호하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주호민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등장한 주호민./사진=SBS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등장한 주호민./사진=SBS

이와 관련, '꼬꼬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6월 12일 사전 녹화가 되었다. 이번 방송분에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에 연관이 없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다수의 시청자들은 '꼬꼬무'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 게시판에 주호민의 등장에 반대하고 나섰다. 주호민의 이번 '꼬꼬무' 등장을 반대하는 시청자들은 "주호민씨 통편집 해주세요" "주호민씨 꼭 방송에 나와야 하나요?" "주호민 안나오게 해주세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주호민의 등장을 편집해 달라고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 게시판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 게시판

한편,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꼬꼬무'는 '어느 날 내가 사라졌다 : 그 여자의 살인 시나리오' 편으로 꾸며진다. 두 여성의 인생이 뒤바뀐 그날의 비빌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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