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배우 박선영이 소개팅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선영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박선영은 앞서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해 이상형을 밝혔다. 박선영은 이날 다섯 살 연하의 변호사 이현성을 소개받게 됐다. 박선영은 "고등학생 때 이후로 소개팅은 한 번도 안 해봤다"며 설레어했고, 절친 조하나, 강경헌의 조언 아래 소개팅에 나섰다.
이현성은 장미 꽃다발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현성은 과거 고시 공부를 하던 시절 축구팀에 속했다며 "다치신 데는 괜찮냐"고 물어 설렘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선영은 "재활 치료하고 있다. 한동안 무게 쳤더니 어깨가 커지더라. 95 사이즈가 안 맞는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벤져스에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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