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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공격' 김도훈 "핫한 키워드로 만든 드라마, 신선했다"

'고백공격' 김도훈 "핫한 키워드로 만든 드라마, 신선했다"

발행 : 2023.11.24 14:17

이경호 기자
배우 김도훈./사진=KBS
배우 김도훈./사진=KBS

배우 김도훈이 단막극 '고백공격'에서 주연으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3 '고백공격'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이현경 PD, 주연 배우 김도훈, 채원빈이 참석했다.


이날 김도훈은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감독님이 말도 안 되는 청춘물, 계속 누군가한테 고백을 끊임없이 하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게 '고백공격'일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대본을 봤을 때, '고백공격'이라는 소재, 요즘 떠오르는 핫한 키워드다. 그런 키워드로 드라마 만들었다는게 저한테 신선했다"라면서 "한시간 분량 안에 시작과 끝을 만드는 게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본 자체도 흥미롭게 잘 써져 있었다"고 말했다.


김도훈은 "감독님 스타일이 저한테도 너무 좋았다. 감독님이 잘 만들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채원빈은 "저는 대본을 볼 때, 엄청 재미있게 술술 끝까지 봤다. 다 읽고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라면서 "(극 중 주인공) 석진, 경진 관계성도 좋았다. 미팅 갔을 때, 감독님 미팅 때 디렉션, 생각을 말씀해 주시는데, 감독님과 일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고백공격'은 만년 차석인 '갓생러' 차석진(김도훈 분)이 만년 수석 '경주마' 강경주(채원빈 분)의 멘탈을 흔들기 위해 고백공격을 하며 벌어지는 과탑쟁탈형 캠퍼스 로맨스 코미디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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