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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파트너십 해체 추진 안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 1월 겨울 이적시장 ‘제안 준비’

‘이강인과 파트너십 해체 추진 안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 1월 겨울 이적시장 ‘제안 준비’

발행 : 2023.12.04 11:57

수정 : 2023.12.04 12:10

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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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와 이강인의 파트너십 해체를 계속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에 따르면 레알은 2024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음바페 영입을 위한 또 다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꾸준하게 추진했다. 선수 역시 이적을 희망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을 선언하면서 이번 여름 PSG와 결별 분위기가 감지됐다. 추진 과정에서 관계가 틀어졌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PSG는 음바페와 관계가 틀어진 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준비한 일본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하는 철퇴를 가했다.


음바페도 뿔이 났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뛰지 않고 벤치에만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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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음바페의 태도에 질렸고, 매각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이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PSG는 음바페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무료로 잃는 것보다는 자금을 챙기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렇게 음바페와 PSG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결별의 길을 걷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레알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번 여름 음바페 영입을 위해 엄청난 자금을 투입하기보다는 내년 무료로 데려가겠다는 입장이었던 것이다.


음바페도 기류가 바뀌자 PSG에 남아 계약을 이행한 후 내년 여름 레알로 이적하겠다는 계획을 품었다.


최근 레알이 음바페 영입을 포기했다는 보도도 흘러나왔지만, 여전히 장바구니에 넣어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와 함께 엘링 홀란드 2명 영입을 위한 엄청난 예산을 준비했다.


레알의 영입 시스템은 갈락티코다. 뛰어난 선수와 슈퍼스타를 영입해 초호화 전력을 구축한다.


레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드 벨링엄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선택은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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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은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를 받고 에이스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레알의 갈락티코 정책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며 음바페와 홀란드 모두를 영입하겠다는 미친 계획을 세웠다.


음바페는 PSG에서 이강인과 파트너십을 형성하면서 새로운 조합 탄생을 알렸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음바페를 향해서는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메드 살라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을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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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풋볼 데일리, one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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