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한 해를 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서하얀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이 지나면 빨간빛이 차오르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안정감. 사계절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마음.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달려있는 찰나의 내 감정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2023년 마지막 소중한 기록. 소중한 사진은 함께"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과 일상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7년 결혼했고,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4월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연관된 일당과 연루돼 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다만, 임창정은 주가 조작 세력과는 연관이 없다며 오히려 수십억 원의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