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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꼬리표였던 NS윤지, 인정받은 느낌" [강심장][별별TV]

김윤지 "꼬리표였던 NS윤지, 인정받은 느낌" [강심장][별별TV]

발행 : 2024.03.05 23:15

이예지 기자
/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캡처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김윤지가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VS'에는 강주은, 김윤지, 양준혁, 이상준, 서남용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윤지가 출연해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김윤지는 주변의 여배우들은 대부분 오디션을 봤을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해 글로벌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


김윤지는 "캐스팅된 이유를 나중에 알고 보니 가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하더라. 우리나라에서는 NS윤지로 활동했던 이력이 도움이 됐던 적이 없었고 항상 꼬리표처럼 느껴졌었는데, 이제야 인정받은 느낌이 들더라"라며 울컥했다.

/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캡처

또 김윤지는 "할리우드 시스템은 우리나라와 다른 게 많았다. 헤어메이크업을 지워주는 시스템도 있더라. 몰라서 이용을 못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난 후에는 열심히 이용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촬영 시스템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었다고. 김윤지는 "촬영이 지연되면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익명으로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한 명이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촬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 몇시냐. 동의서 작성해라"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옆에 있던 문세윤이 "익명으로 동의한 사람 누구인지 딱 알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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