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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이수근, 이혼 위기 부부에 "남편도 의심 받을 짓 말길"

'물어보살' 이수근, 이혼 위기 부부에 "남편도 의심 받을 짓 말길"

발행 : 2024.04.15 20:58

이예지 기자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물어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이혼 위기의 부부를 봉합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익명 보장 고민 타파! 미니 무물보'라는 제목으로 '금쪽이 여사원 케어하는 남편을 용서해줘야 하느냐'는 사연이 공개됐다.


여사원과의 사이에서 곤란해하는 남편 때문에 속앓이한다는 의뢰인은 "남편은 '여사원과 오해할 사이가 아니다. 부장님이 시키는 일을 한 것뿐'이라고 하는데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를 생각하면 할수록 억장이 무너진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남편이 너무 밉지만 이혼할 생각은 없다"는 의뢰인의 사연에 서장훈은 "이미 남편을 너무 좋아하고 계신다. 글만 봐도 느낌이 온다. 이미 남편을 믿고 싶은 마음이 매우 커 보인다. 믿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직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 믿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수근 역시 "남편을 믿는 방법밖에 없다"면서도 "남편도 아내가 의심할 일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뼈있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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