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이 이제훈과 재회하게 될까.
22일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시그널2'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공개된 드라마 '시그널'은 무전기를 통해 과거로부터 걸려 온 신호를 좇아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이제훈은 김혜수, 조진웅 등과 함께 '시그널'에 출연한 바 있다.
시즌1은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13.4%,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지난 3월에는 '시그널2'가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시그널2'에는 새로운 인물로 등장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구교환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특히 구교환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탈주'에서 이제훈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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