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미애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한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정미애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KBS 대표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로 자녀를 둔 남자 유명인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뤘지만, 최근엔 후지타 사유리, 허니제이 등 여성 유명인들도 출연 중이다.
정미애는 3남 1녀를 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다. 2020년 넷째 출산 후에도 활동을 이어왔지만, 이듬해 설암 3기 진단을 받고 돌연 활동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투병 생활을 이어온 그는 혀 3분의 1을 절제하는 등 수술을 받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정미애는 '슈퍼맨이 돌와왔다'를 통해 네 자녀와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미애 가족은 20일 본 촬영에 돌입했다.
이들의 촬영분은 오는 10월 초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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