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Logo

마이트로, 아이돌 출신→트롯돌 데뷔.."음악적 장르 고민 많아" [스타현장]

마이트로, 아이돌 출신→트롯돌 데뷔.."음악적 장르 고민 많아" [스타현장]

발행 : 2024.11.26 14:53

슈피겐홀=이승훈 기자
그룹 마이트로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TV조선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2024.11.26 /사진=김창현 chmt@
그룹 마이트로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TV조선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2024.11.26 /사진=김창현 chmt@

트롯돌 마이트로가 트로트에 새롭게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TV조선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마이트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송은이와 조영수 프로듀서, 마이트로(한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가 참석했다.


마이트로의 맏형인 한태이는 보이 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이자 메인 보컬 출신이다. 이후 마이트로 멤버로 재데뷔에 나선 한태이는 "아이돌과 트로트의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창법적인 요소가 있지 않나. '과연 아이돌을 하던 사람이 트로트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닌데 이번에 조영수 프로듀서님이 써주신 '밤밤밤'을 예로 들면 누가 들어도 라틴 음악이지만 트로트 창법으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장르로 탄생됐다. 우리가 이러한 장르의 선구자가 돼서 '세계에 자랑스러운 트로트를 알릴 수 있겠구나'라는 용기를 얻은 계기였다"라고 설명했다.


SM루키즈 출신이자 SM엔터테인먼트 최장기 연습생 중 한 명이었던 쇼헤이는 "난 처음엔 굉장히 어려웠다. 지금까지 K팝을 해왔다 보니까 아무래도 음악적 장르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근데 장르적 고민은 내가 개인적으로 재미를 느끼면 다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재미를 찾아보자 해서 도전을 했다. 지금 아주 즐겁다. 우리가 새로운 음악 장르를 만들면 되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TV조선 '진심누나'는 지난달 5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7시 50분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

연예

김수현, 대중 마음 돌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