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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소리 많이 들어"..16기 영자♥미스터 배, 모은 돈 0원 극복[나솔사계][별별TV]

"양아치 소리 많이 들어"..16기 영자♥미스터 배, 모은 돈 0원 극복[나솔사계][별별TV]

발행 : 2025.02.06 23:17

김노을 기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솔사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현실 커플로 거듭난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자는 미스터 배와 교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촬영 끝난 후 몇 번 보다가 사귀기로 했다. (미스터 배가) 용기를 많이 줬다. 장거리 연애인데도 시간만 나면 올라와 주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앞서 상대방의 경제력을 중시하던 영자는 미스터 배가 모은 돈이 없다는 사실에 심란했던 바. 이에 대해 영자는 "(경제력은) 크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저한테 잘 해주고 아이도 예뻐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딱 그런 사람"이라며 미스터 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두 사람은 영자의 딸과 함께 데이트를 한다고. 100일 동안 교제하며 딸과 열네 번 만났다는 미스터 배는 영자의 딸을 살뜰히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자는 "제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아이도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영자는 또 "방송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가끔 제 모습을 보기 힘들다. 제가 문 틈으로 (미스터 배를) 몰래 훔쳐보는 장면에서는 저도 보다가 소리를 질렀다. 오빠가 달래 줄 테니 속상해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미스터 배는 한층 세련된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10년 동안 고수한 헤어 스타일을 버렸다. 양아치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렇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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