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이 배우 이철민의 딸 나이에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배우 이철민이 오랜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수홍은 "이분 정말 오랜만이다. 제 친구"라고 이철민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1970년생 올해 54세로, 동갑 친구이다.

이철민은 "8년 만에 나왔다. 2017년에 마지막으로 딸이랑 같이 나왔었다. 그때 딸이 고등학생이었는데 이제 딸이 25살이 됐다"고 밝혔다.
깜짝 놀란 박수홍은 "진짜?"라며 "이제 내 딸이 100일 됐는데"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이철민은 "세지 말라"며 만류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이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재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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