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의 레이가 배우 강소라와 친목을 다졌다.
최근 레이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의 '따라해볼레이'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친목해볼레이' 코너로 이뤄진 이날 레이는 게스트로 강소라를 초대했다. "깜짝 놀랄만한 분"이라며 강소라를 소개한 레이는 찰떡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먼저 강소라는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친해졌다"라고 두 사람 사이의 인연을 소개했다.
레이는 직접 준비한 '소라 노트'로 강소라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소라는 "무조건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발레, 필라테스, 헬스 등 자세 교정을 위해 다 했다"라고 바른 자세 비결에 대해 밝혔고, 레이는 "그런 마인드가 너무 멋있고, 동기 부여가 된다"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안 먹는 음식과 좋아하는 음식 등 다양한 토크를 이어갔고, 강소라는 "고쳐야 한다"라며 레이에게 잔소리를 시작했다. 강소라의 걱정 어린 조언에 레이는 아침에 단 음식을 먹지 않기로 약속하며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레이는 "가장 물어보고 싶었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등 적극적인 진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예계 대표 셀카 바보로 알려진 강소라를 위해 레이가 나섰다. 일타 강사로 변신한 레이는 조명과 구도는 물론 "매일매일 계속 찍어야 한다"라고 '느좋(느낌 좋은)' 셀카를 찍는 비법을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연습생 시절 월말 평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레이는 "자신감이 사라질 때도 있지만, 기댈 수 있는 소중한 멤버들이 있어 소중하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레이가 준비한 비밀 선물이 공개됐다. 레이는 평소 강소라가 관심 갖던 레고를 준비했고 섬세한 선물에 강소라는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레이가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어줘서 너무 즐겁게 있다 간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앞서 레이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강소라와 함께 지난달 1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 챌린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88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곡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의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전하고 있다.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8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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