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니엘이 자신의 탄생과,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7회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최다니엘과 만나 춘천 닭갈비집을 찾아 나섰다.

전현무는 춘천 홍보대사인 알베르토 몬디가 추천한 로컬 닭갈비 맛집을 찾아 철판 닭갈비를 먹었다.
이날 메뉴 주문 후 곽튜브는 최다니엘에게 "최다니엘이라는 이름이 특이한데 누가 지어 주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저희 엄마가 형을 임신했을 때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해서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형을 낳고 아버지가 정관 수술을 하셨는데, 제가 그것을 뚫고 태어났다"라며 "그래서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고 해서 다니엘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은 "제가 네 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할머니와 아버지가 키워주셨다"라며 "어렸을 때는 할머니가 해준 음식이 입에 안 맞아서 투정 부리기도 했다. 할머니가 많이 키워주시고, 아버지와 밥 해먹고 컸다"라며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이날 허당미를 보여주며 매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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