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두 달여 앞두고 성대한 베이비 샤워를 즐겼다.
손담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비샤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파티 장소를 빌려서 화려한 장식과 함께 베이비 샤워를 했다. 손담비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남편 이규혁도 차려입은 모습.

또한 손담비의 친구들이 참석해 따봉이의 탄생을 미리 축하하고 있다. 손담비는 "따봉이를 축하해 주는 이모들. 행복하네요. 곧 보자 따봉아"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손담비는 2세 성별이 딸이라고 밝히며 "딸이란 걸 알게 된 순간 기뻤다. 제가 순산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태교) 하면서 따봉이 잘 키워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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