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3월 7일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파주 지역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450만 원 상당 생필품 6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당선 5주년과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기획된 따뜻한 기부 활동으로, 여성 위생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45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이 여성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그동안 임영웅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팬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예로 주목을 받았다.


복지관에서 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파주시 여성 장애인 60가정을 선정, 당일 각 가정에 방문해 영웅바라기 서포터즈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5년 전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진'으로 당선된 순간, 그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여성의 날을 맞아 파주시 여성 장애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정숙 관장은 "임영웅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생필품은 지역 여성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2021년부터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팬클럽의 활동은 임영웅의 긍정적인 이미지 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