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최진실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모두 부모님 젊은 시절 사진을 본 적 있죠? 왕년에 잘 나가신 우리 부모님들"이라며 "엄마도 누군가의 엄마이기 전에, 한 남자의 아내이기 전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 명의 여자이고 제일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한 사람이에요"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애순이 보면서 더 느낌"이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속 아이유가 연기하는 오애순 역을 언급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 조성민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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