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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인생' 송유현 "서열 2위 제이슨맘, 나도 연기하며 얄미워" 유쾌한 소감

'라이딩 인생' 송유현 "서열 2위 제이슨맘, 나도 연기하며 얄미워" 유쾌한 소감

발행 : 2025.03.25 17:34

최혜진 기자
/사진=지니TV
/사진=지니TV

'라이딩 인생'의 배우 송유현이 유쾌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송유현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극본 성윤아, 연출 김철규)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극 중 송유현은 대치동 예비초맘 서열 2위 제이슨맘으로 열연을 펼쳤다.


송유현은 "제이슨맘은 제가 연기하면서도 얄미울 때가 있었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다만 제이슨이 잘 되었으면 하는 제이슨맘의 마음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방송에서는 엄마들 사이가 날이 서 있고 냉랭하게 그려졌지만, 현장에서는 정말 유쾌했다. 친분이 있다 보니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만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송유현은 "'라이딩 인생'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새로운 작품에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는 '라이딩 인생'에서 아들 제이슨을 7세 고시에 합격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동시에 예비초 서열 1위 토미맘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대치동 엄마 인정 역으로 활약했다. 워킹맘 이정은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견제하지만 결국은 늘 한 방 먹고 마는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인간적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이정은(전혜진 분)이 엄마 윤지아(조민수 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 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최종회는 이날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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