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병재가 선행을 알렸다.
유병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계정에 "#산불피해돕기 #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에는 유병재가 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한 이체 내역이 담겨 있었다.
유병재는 통장 메모에 '산불피해기부'라고 적으며 이번 대형 산불에 대한 기부를 했음을 밝혔다.

유병재는 지난해 12월에도 생리대 기부를 한 바 있어 그의 선한 영향력에 대중이 박수를 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울산, 경북, 경남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현재까지 13개 마을 주민 1천여 명이 대피, 4명이 숨졌다.
이에 유재석, 천우희, 이혜영, 위너 김진우, 임시완, 소유진, 이찬원, 이승윤 등 연예인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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