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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게임' 최상, '한그루 가짜 딸 프로젝트' 참여 사죄.."오만했다"

'신데렐라 게임' 최상, '한그루 가짜 딸 프로젝트' 참여 사죄.."오만했다"

발행 : 2025.03.26 20:33

정은채 기자
/사진='신데렐라 게임' 방송화면 캡쳐
/사진='신데렐라 게임' 방송화면 캡쳐

'신데렐라 게임'에서 최상이 한그루에게 사죄했다.


26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79회에서는 황진구(최상 분)의 진심에 흔들리는 구하나(한그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나는 진구를 불러 앉힌 후 "'가짜 딸 프로젝트'도 신 회장(나영희 분)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한 거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진구는 "처음엔 반대했지만 제가 하겠다고 했다"라며 본인의 자발적 선택이었다 밝혔다.


이를 들은 하나가 "신 회장에 대한 충성인가요? 한 사람의 인생을 기만하고 농락해도 될 만큼?"라고 하자 그는 "그 사람에게 엄마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해주고, 품어줄 수 있는 엄마요. 어려서부터 부모님 잃고, 고아로, 소녀가장으로, 그리고 은총이 위탁모로. 늘 동생의 보호자로 살아온 사람이라서 보호 받는 삶을 주고 싶었다. 회장님이 그런 엄마가 되줄거라 믿었다. 결과적으로 제 오만과 오판이었다.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다"라며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 하나를 흔들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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