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클래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가 깜짝 놀랐다.
음바페는 28일(한국시간) SNS에 똑같이 생긴 밀랍인형과 어깨동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업로드했다. 음바페의 밀랍인형은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 영국 '마담 투소 런던' 박물관에서 제작한 것이다.
음바페는 밀랍인형을 처음 본 순간, 너무 똑같았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나는 정말 마음에 든다. 진짜 놀랍다. 프랑스 새 유니폼과 내 신발까지 똑같다. 정말 감사하다"면서 "세상에!"를 외치며 감탄했다.
음바페는 SNS에 "내 쌍둥이를 소개한다"고 유쾌하게 밀랍인형을 소개했다. '마담 투소 런던' 박물관 측도 "음바페가 우리와 함께 한다"고 기뻐했다.
한편 음바페의 밀랍인형은 내달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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